정종섭 의원,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 게을리 하지 않을 것”

▲ 정종섭 국회의원.(국제뉴스 DB)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구 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내역은 검사동 756-64번(대성산업저유소 인근)지선 도로개설 7억, 지저동 465-41번(일명 돼지촌)지선 도로개설 3억, 신암동 강변길 가로등 개체 및 인도블럭 정비 2억을 포함한 총 12억이다.

‘검사동 756-64번지선 도로개설’은 대성산업저유소 일원에 도시계획도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주변 지역의 교통 분산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저동 465-41번 지선 도로개설'은 군공항시설과 인접한 '돼지촌'의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는 곳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암동 강변길 가로등 개체 및 인도블럭 정비'는 가로등의 노후화로 주민과 차량의 야간 통행 시 안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과 차량의 안전한 통행은 물론, 금호강변을 찾는 관광객의 야간 보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섭 의원은,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한 기반시설은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고충을 듣고, 적극 수렴하여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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