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추석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의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자재․장비 대금 등의 지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체불 사례가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동서․남북도로(1단계)의 경우, 9월 현재 하도급 25개 업체에 579억 원이 지급됐으며, 근로자와 장비 등에 대해서도 체불 없이 전액 지급됐다.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 관계자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체불 없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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