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20 양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20 양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직원 각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휴게소 3곳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 가스 차단기 및 경보기 작동여부, 시설 내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설비 여부를 확인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LPG판매업소에 윤번제 당번을 지정해 배달지연 및 판매거부가 없도록 안정적인 가스공급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가스공급 불편신고 센터를 운영해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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