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공무원노동자단체 경상북도협의체 회장(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박민수(50) 회장이 지난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상북도협의체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협의체는 시·군 1만6천여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잘못된 공직문화 개혁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 8월에 창립된 단체다. 

박민수 협의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지방공무원의 기본권 확보와 잘못된 공직문화 개혁에 앞장서고, 경북 도내 공무원단체 간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회원의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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