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추석맞이 나눔실천 이어져.(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돈협회 연천군지부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돈육 612kg,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20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한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저소득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우 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의 판매촉진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절을 맞아 소외된 군민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캠(대표 임주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기여하고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구입 기탁하였고, 연천군 공직자들도 재래시장 활성화와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고자 12일부터 18일까지 성금 520만원을 모금, 모금한 성금으로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 204가구에게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축산농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분들과 ㈜ 아트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분위기가 우리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추석맞이 나눔실천 이어져.(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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