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나눔장터에서 발생된 수익금 기부.(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19일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 소요산에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쌀 10㎏ 60포(130만원 상당)를 보산동에 기탁하였다.

환경보호과 조이현 과장은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장터 수익금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환경보호과에서는 2017년부터 나눔장터 수익금을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히고, 각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물품을 기탁 받은 윤영순 보산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 정말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나눔장터가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이 실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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