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TV 생생정보 캡처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생생정보에서 소개한 꽈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에서는 '시장의 전설' 코너를 통해 '안양 박달시장 꽈배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우회로에 위치한 '박서방 꽈배기'로, 박달시장 꽈배기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소박하지만 한입 먹으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는 꽈배기 맛에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는데, 이 곳에서는 국내산 찹쌀로 만든 꽈배기를 500원에 찹쌀 튀김 소보로 등의 3종 크로켓을 1000원, 찹쌀 팥, 깨찰 도넛 3개를 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명품 꽈배기 맛과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주인부부가 끊임없는 연구와 노하우를 쌓았다고 밝혔다.

비법을 묻는 제작진에게 주인은 "튀겨지는 6분 동안 수시로 뒤집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명정을 앞두고 전국에서 꽈배기 맛을 보기 위해 손님들이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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