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의생명융합재단 전경.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 의생명센터는 오는 28일 오전11시 센터 임원실에서 하버드 고든의료영상센터와 함께 김해 하버드 바이오이미징 센터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정밀의료산업의 핵심기술인 암표적화 세계1위 기술을 보유한 하버드 연구진이 김해에 둥지를 둠으로써, 연구기반 기업유치 가속화로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의 중심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해 하버드 바이오이미징 센터의 역할은 암표적물질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을 연구하고, 미래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김해를 정밀의료산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는 기술연구, 산업화로 기업유치를 유도하는 역할이다.

지난 2년 동안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국가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연구개발분야를 수립중이며, 임상시험결과와 과정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기업의 산업화 기술지원과 우수기업유치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센터장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미래고부가가치 정밀의료산업분야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만큼 100대 의생명기업을 집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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