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2018 파주시 농업인대학 수료식 가져.(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18 파주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갖고 9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농업인대학을 실시해 농업인에게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소득증대를 추구하고 도시민에게는 푸근한 휴식공간과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등 농업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업전문가반'에서 재배학, 유기원예, 친환경 해충방제 등 유기농관련 교육을 통해 교육생 24명이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6차산업 농촌관광반'에서는 전체 강의의 반 이상을 6차산업 농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는 현장학습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고 '도시농업 전문가반'은 지난 11월 새롭게 개설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교육생 전원이 취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최종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생명과 환경,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이자 녹색성장 산업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농업인대학 수료생이 중심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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