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인천새마을금고 회원들 소태면 밤줍기 행사' 매년 참여

▲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사진=국제뉴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남한강로(금능동)에 위치한 "충주라이트월드(총감독 이원진)는 20일 외지에서 충주를 찾은 관광객 240명에게 점심식사 자리를 환대(歡待)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북인천새마을금고 출자회원 및 산악회원들은 "충주시 소태면 밤줍기 행사에 참여 했으나,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 준비해온 240여 명의 점심 먹을 장소를 고민 하고 있던 중, 해외 여행 중 만난 충주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충주라이트월드 장소를 소개 받아 이 장소로 이동해 라이트월드 단장의 친절한 안내로 점심"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북인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충주에 거주하는 지인의 소개로 매년 충주시 소태면 밤 축제장을 찾아 토실토실한 햇밤을 수확해 가족 친지들과 오손도손 나눠 먹기 위해 축제장을 찾고 있다"며, "오늘(20일) 가을비가 내려 회원들의 점심식사 자리를 고민 했는데 이렇게 라이월드의 환대를 받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김기홍 충주시관광과장은 "이 소식을 접하고 충주에서 생산한 "달래수" 200병을 전달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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