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인 10월 6일 오후 2시에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두시&하늘' 이 펼쳐진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두시&하늘'은 전라북도 내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행으로 스무살을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블랙이글스 전 기종 풀 디스플레이(Full Display)로 23분간 지평선 하늘을 수 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 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에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토요일에 실시하는 블랙이글스 축하쇼 '두시&하늘' 은 제20회 지평선축제의 핵심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축하비행 전 관광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한 후 관광객이 모두 벽골제 제방에 앉아 블랙이글스 축하쇼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블랙이글스는 꿈과 창공을 가르는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 된 특수비행팀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이다.

이에 지난 2012년 영국의 워딩턴 국제 에어쇼와 리아츠 국제 에어쇼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세계 최고 공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가 우리 지평선의 하늘을 나는 모습을 관광객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울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축제장을 방문해 멋진 장관을 같이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온가족 웃음 가득한 체험왕국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해 오감을 만족시킬 101 가지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