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지방세 연구동아리팀(영택스)는 지난 19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18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정공무원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선별·지원해 우수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도출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의 지자체 세무과 직원들이 운영하는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발표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는 2018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보고서 42개팀중 논문심사를 통과한 14개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개최해 7개 팀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영도구 연구동아리팀(영택스)의 '사업소 그것이 알고싶다'는 주제로 박경수 주무관이 발표를 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서에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하해 활용할 계획이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우수작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부산 영도구, ▲우수상 경기 남양주, ▲장려상 부산 북구, ▲발전상 경기 오산시, 부산 동구, ▲노력상 충남 천안시, 부산 중구 등이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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