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팡팡! 이벤트 풍성!

▲ (사진제공=김해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주말과 대체휴일까지 포함해 최대 5일인 연휴기간에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명절맞이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달아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로공연장에서는 전통예술원 '흥'의 신명나는 전통연희가 펼쳐지고 마임, 저글링 등으로 전개되는 코믹 저글링과 마술, 비보이 댄스공연이 명절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가야왕궁 앞 광장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철광산 공연장 로비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가, 폭포광장에서는 풍선인형을 선물하는 키다리 삐에로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입장과 뮤지컬 패키지를 소인가에 제공하는 할인혜택도 주어지니 저렴한 가격에 테마파크도 둘러보고 뮤지컬 미라클러브도 함께 즐겨보자.

오는 23일, 25일 11시부터는 특별전 '김해' 관람 시 가야누리 3층에서 7개 조각으로 모양을 만드는 놀이기구인 칠교놀이세트를 300개 선착순 증정한다.

특별전 '김해' 연계 공연인 '김해오광대와 한바탕 놀아보세'는 25일 오후1시, 오후 3시 30분 2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김해오광대 탈모양 자석 만들기도 25일 12시부터 강당 옆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가야누리 1층 로비에서는 소망담은 꼬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문화행사 기간 오후2시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도 상영하니 놓치지 말자.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와인동굴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객은 할인된 가격 1,000원으로 산딸기를 테마로 한 와인동굴을 즐길 수 있다.

추석당일과 25일에는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베리 캐릭터 풍선나눔행사와 동반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할인 이벤트 기간 중 레일바이크는 방문객이 많아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렛츠런파크 일루미아는 추석연휴 동안 '나는 한복이 좋아!', '우리는 대가족이다!'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무료입장과 할인입장을 제공한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 본인은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고 8명 이상의 대가족 입장 시 전체 입장료에 30%를 할인해 준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일루미아는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매일 밤 운영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삼방전통시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풍물단과 각설이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해동상시장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팔각정 광장(동문)에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이벤트,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홍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해천문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오는 22일, 25일, 26일 정상 운영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55만 김해시민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모두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김해명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김해 명소도 구경하시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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