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 캠페인 사진동정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 효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윤경희,이신교)에서는 9.19.(수) 16:00부터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시장 주변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활동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발굴단 25여명이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효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내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시, 동행정복지센터, 민간사회안전망, 통장 등 관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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