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폰부스 등 직원 복지시설 확충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9일 청내 2개소에 직원들이 편하게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인 폰부스를 설치하였다.

방음이 되어있는 폰부스 설치로 통화를 원하는 직원은 누구든지 타인의 방해없이 폰부스에 들어가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어 직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직장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구청 단위에서 폰부스가 설치된 곳은 동구가 처음이며 대구시청에 3개소가 설치되어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직원들의 행복감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며"직원들의 편안한 휴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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