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전경사진.(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선정한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선정․인증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는 충북대를 비롯 총 49개 공공기관이 선정됐고, 충북대학교는 2012년, 2015년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게 됐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2015년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충북대가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인적자원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Best HRD 우수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앞으로 3년간 유효하며 충북대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마크(로고) 활용,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혜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확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