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 청렴동아리 회원 9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 범죄피해를 입은 농아자 가정을 위문 방문 했다.

▲ (사진제공=분당署) 청렴동아리, 범죄피해자 사랑나눔 활동

이날 회원들은 범죄 피해자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전에 연습한 수화 노래 공연을 선보이는 등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피해자 A씨는 시종일관 웃음을 띄고 수시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등 고마움을 표시했고,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범죄피해자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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