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 서초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제4회 안전교육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안전교육 콘텐츠 경연대회는 다양한 소방교육 장비들을 이용하여, 서로의 안전교육 기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매 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출전한 황교구 소방교는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를 막고 대피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교구 소방교는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도와주시고 조언해주신 동료, 선배님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안과 강의 기법을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