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예술회관, 27일 오후 7시 30분 ‘아름다운 멜로디로 세상을 노래하고픈 민세정 트리오’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세정(Piano), 구교진(Double Bass), 박종선(Drums)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세상을 노래하고픈 민세정 트리오'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군민들에게 우리 최대의 명절인 추석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함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세정(Piano)은 정통 재즈에 기반한 테크닉과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으로 클래식, 탱고 등 다양한 민속음악에 기반을 둔 신선한 자작곡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으며, 텐톤 아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UNT 9'0'CLOCK 빅밴드 지휘자로, 아카펠라 콰이어 더 뉴컬렉션에선 보컬로, 달라스 재즈피아노 협회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로 활동하였다.

구교진(Double Bass)은 2014년 캐나다의 마이크 다운스 어워드에서 수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드라마'커피프린스''식객'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등 OST 녹음에도 참여하였으며, 현재 '구교진 트리오'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박종선(Drums)은 다채로운 컬러의 드러밍을 선보이며, 2016년 귀국 후 '재즈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섬세함이 돋보이는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픈하였으며, 전화, 현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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