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오병환, 부녀회장 황길연)는 추석을 앞두고 쌀 모으기 행사를 벌여 27개 마을에서 20kg씩, 모두 540kg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 의령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오병환, 부녀회장 황길연)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쌀 모으기 행사와 경로당 커피 나눠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27개 마을에서 20kg씩, 모두 540kg의 쌀을 모았으며 이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환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석만이라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읍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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