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2018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20일 평창전통시장 추석 대목장에서 "자기혈과 숫자 알기, 레드서클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건강위원회, 평창군보건의료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 영월지사, 평창경찰서에서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체험형 건강부스인 ‘레드서클존’를 설치하여 혈압 및 혈당 측정과 아울러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교육자료 배부와 ox 퀴즈,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창군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주도형의 캠페인을 펼쳐 의미를 더하였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내혈압, 내혈당 수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임으로서 개인의 건강관리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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