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전북=국제뉴스) 전광훈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지원장 김영포)이 '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신청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우수음식점 지정서 발급과 우수음식점 현판 제공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까지 전국에 231개소(전북 15)의 우수음식점이 지정되어 있으며,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한편 선정된 우수음식점에게는 홍보 및 매출증가의 효과를 주고 있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시작해 현재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다소비품목 12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는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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