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약속해 화제다.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하게 될 경우 서울을 찾는 최초의 북한 정상으로 기록된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20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 매체는 서울 답방과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9일 “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안에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고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안에 라는 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남은 3개월 내에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의미인 것.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서울을 방문하게 되면 남북정상회담이 한 해 안에 4차례 연쇄적으로 열리는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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