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제뉴스)전현욱 기자 = 경북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은 최근 임직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친절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의료원에서 시행한 부정부패 반성과 예방을 위한 자정실천 토론회에 이은 후속조치로 청렴활동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서약 선서문 낭독과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 서약서 전달식 및 친절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실현을 다짐했다.

또 의료원을 찾아주시는 군민들께 친절하게 맞이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인주철 의료원장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군민에게 실망을 끼쳐왔으나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청렴한 의료원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