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위문활동 나서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 나운3동(동장 김병노)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나운3동 직원들과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 한부모 가족, 차상위 가구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22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군산사랑상품권(10만원)과 맞춤형복지 홍보물품(행주, 칫솔세트)을 전달했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리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나운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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