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가 음식점의 위생적 개선 및 종사자 등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가 이뤄진 업소이며,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신청서를 군산시 식품위생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군산시 외식업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음식 문화 개선, 조리장 및 주변 환경의 위생적 관리,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을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식품위생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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