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추석당일 화장 및 봉안업무 중단

 

임시주차장 4305면 확보 (영락공원 9곳 3605면, 추모공원 2곳 700면)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많은 참배객과 성묘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오는 22~26일 5일간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영락원·봉안당 참배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기존 오전 9시~오후 6시)로 3시간 더 연장 개방한다.

추석 당일에는 화장업무와 추모공원 봉안 업무를 중단해 참배객 안전관리, 영락원 및 묘지 안내, 미아보호, 환경 정비 등 각종 시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락공원 부근의 금정구민 운동장과 스포원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임시 주차공간 9개소 3605면을 확보했으며, 추모공원은 공원순환로 등 2개소 7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참배객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