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인성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인성은  "요즘 따라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라며 "태현이 형의 결혼생활을 보면 부럽다. 나도 결혼은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형은 '너 정도 되면 혼자 살아'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조인성은 "결혼을 해야 될 나이가 오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남자는 끝까지 어린애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한다. 내가 철이 안 들어도 나를 귀여워해 주고, 나에게 많이 의지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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