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인성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인성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조인성은 '라디오스타' 출연 계기에 대해 "늘 나와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차태현 형과 친한데다가 말 그대로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인성은 "MBC는 시트콤 '논스톱' 이후 16년 만이다. 무엇보다 상암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이번 게스트 구성도 내가 했다. 제가 막 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인성은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박성웅은 대하기 어렵느냐"라는 물음에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배성우는 “박성웅이 나보다 훨씬 더 순박한 사람이다”라며 “박성웅이 ‘빠른’이라 자꾸 친구하자고 하더라. 그러려면 ‘1973년생이랑 친구하지 말아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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