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기관 등 15개 기관 따뜻한 마음 전달

▲ (사진제공 = 철도공단) 19일 전만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7-21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원주)에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번 추석에도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추석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을 찾아가 청소를 하고, 송편을 함께 빚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나눔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통해 약 3억 5000만원 상당의 과일, 고기, 생필품 등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