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8일(화) SK머티리얼즈(본부장 이규원)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필두마을 SK화합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영주공장)은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절감을 위해 공장인근 필두마을(가흥2동 6통) 12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감지기)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SK머티리얼즈(영주공장)은 2016년과 2017년에도 300만원을, 올해는 약900만원에 예산을 투입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영주소방서와 SK머티리얼즈(영주공장)는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보급사업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용법 교육,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절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