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주소녀SNS

우주소녀가 신곡 '부탁해'로 돌아 온 가운데, 데뷔 3년차를 맞은 소감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우주소녀는 새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와 타이틀곡 '부탁해'뿐만 아니라  '너, 너, 너' '아이야(I-YAH)' '가면무도회' '허리 업' '2월의 봄(You & I)' 등 으로 돌아왔다.

2016년 데뷔한 우주소녀는 어느덧 데뷔 3년 차가 됐는데,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3년동안 쏟았던 노력과 그동안 본인들이 발전하고 달라진 각자의 변화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보나는 "데뷔 초에는 수동적이었다"며 데뷔 초기를 떠올렸다.

이어 보나는 "또 데뷔 초기엔 매 활동을 앞두고 하는 다이어트도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많았다 지금은 다르다"며 달라진 점을 밝혔다.

보나는 우주소녀가 3년간 걸그룹을 하면서 멤버들이 각자 알아서 움직이고, 거기서 즐거움을 찾곤 한다고 밝혔다. 

수빈 역시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처음 데뷔 무대 생각해보면 무대 위에 서는 것조차 긴장되고 떨렸다 지금은 무대 위에서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변한 모습을 밝혔다. 

그리고 수빈은 "이렇게 무대를 즐기고 팬 분들과 소통하는 저희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변화된 본인들의 모습에 뿌듯해 했다.

우주소녀는 데뷔전에는 데뷔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번엔 멤버 개인의 역량을 조금씩 더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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