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18일, 서울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에서 '기업상생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매일경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고려대 빅데이터 융합사업단, KT, BC카드와 함께 KT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분석한 뒤 정성평가를 곁들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15곳을 선정한 결과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자체와 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축제를 발전시키는 등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기업상생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서의 명성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2주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축제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수용 공간 및 먹거리를 확충, 글로벌 육성축제 품격에 맞는 축제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최근 실시된 관광객이 뽑은 축제만족도 1위 축제에 등극했다.

아울러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큰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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