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10월 28일부터 출발가능한 보라카이 상품 추천

▲ 필리핀 보라카이/ GettyImagesBank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잠정 폐쇄되었던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 오는 10월 26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 한다. 폐쇄 기간 동안 필리핀 정부는 난개발된 리조트 철거, 리조트 하수 시설 완비, 도로 확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라카이 섬의 환경 복원을 위해 힘썼다. 이 같은 노력으로 6개월만에 재개장하는 보라카이는 훨씬 더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10월, 다시 문을 여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인 '화이트 비치'를 간직한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다.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보라카이를 다시 만끽할 시간이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4km에 달하는 눈처럼 곱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보라카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휴양지로 손꼽힌다. 보라카이의 가장 큰 매력은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낮에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세일링 보트 등을 체험하면서 푸른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특히 아일랜드 호핑투어는 보라카이에서 한번은 꼭 체험해봐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 방카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투어로 에메랄드 빛 환상의 바다 속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푸짐한 씨푸드 중식도 맛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즐긴 해양스포츠로 피곤해졌다면 아름다운 보라카이 해변에 누워 시원한 해변 오일 마사지를 받으면서 피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밤이 되면 보라카이의 핫 플레이스, 디몰을 방문해보자. 화이트비치와 바로 연결되는 위치에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페, 각종 상점 등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보라카이 재개장 소식에 맞춰 10월 28일부터 출발 가능한 보라카이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3박 5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보라카이 상품을 이용하면 스노클링과 씨푸드가 포함된 아이랜드 호핑투어, 디몰시장 투어(산미구엘 맥주 1병 시음 포함), 해변 오일마사지, 세일링보트, 스쿠버다이빙 강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보라카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은 2017년에 신규 오픈한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는 상품으로 리조트 바로 앞에 화이트 비치가 위치하고 있어 보다 여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보라카이 상품은 3박 4일과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까멜라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온라인투어 예약고객 대상 신관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세일링보트 체험, 산미구엘 맥주 1병을 제공하는 디스커버리 나이트투어, 해변 오일마사지, 스쿠버다이빙 무료 강습 등이 일정에 포함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10월 26일 재개장 하는 보라카이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뜨겁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보라카이를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10월 28일부터 출발하는 보라카이 상품 예약을 미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라카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