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배명호와 틸렉의 타이틀 방어전, '새로운 피' 이상수 출격과 다양한 볼거리 충족"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가 여덟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연다

엔젤스파이팅은 내달 15일 월요일, 서울시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엔젤스파이팅08&더 리더스 오브 퓨쳐'를 개최한다.

대회에 앞서 18일 수요일, 엔젤스파이팅은 네이버를 통해 엔젤스파이팅08 공식 티켓 창구를 오픈, 국내 격투 매니아들이 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인이벤트로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울버린' 배명호가 방어전에 나서며, 새롭게 둥지튼 '유도 파이터' 이상수가 '현 무제한급 챔피언' 틸렉과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아이돌그룹 BNF '격투돌' 대원과 '엔젤스히어로즈 스타' 김상호, '깨발랄 미녀' 양서우, '부산 여제' 장현지, '맘모스' 김명환, '왕호' 강지원 등 국내 신예 파이터가 대거 참가한다.

좌석으로는 스탠다드석과 테이블과 스낵이 제공되는 VIP석, 기념품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석, 케이지 사이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럭셔리석이 준비됐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엔젤스파이팅 간판스타이자, '챔프' 배명호 선수와 새로 영입된 이상수와 틸렉의 헤비급 자존심 대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더욱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대회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스파이팅08&더 리더스 오브 퓨쳐' 의 입장 수익금 중 일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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