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한국 프로레슬링 부흥과 선수들 부상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강북 노원 제이케이의원이 한국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WWA(World Wrestling Association/ 노지심 대표)'가 협력한다.   

19일 수요일, 서울 강북 노원역 부근에 위치한 제이케이의원에서 제이케이의원과 WWA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김재철 제이케이의원 원장과 안승균 코어메디앙스 대표, '이왕표 애제자' 임준수 등 관계자 및 WWA 프로레슬링 연맹 관계자가 참석했다. 

WWA와 협력의사를 표명한 제이케이의원은 강북 노원구 유명한 피부 관리 및 성형 전문 의원, 매월 남-여성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거주하는 남-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김재철 제이케이의원 원장은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몇일 전 타계하신 이왕표 선생님의 뉴스를 접했다"며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에 노력했던 분인지라, 갑작스런 타계가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 선생님과 이왕표 선생님을 본 받아 임준수 선수가 한국 프로레슬링 부흥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우리 제이케이성형외과는 선수들 부상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준수는 "프로레슬링은 워낙에 부상이 많은 스포츠다. 김재철 제이케이 의원 원장님과 안승균 코어메디앙스 대표님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10월 대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WWA 측은 '박치기왕' 김일과 '슈퍼드래곤' 이왕표의 추모 대회를 내달 10월말 서울과 지방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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