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강원영월군은 2018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휴가철 남아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영월군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정 영월의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영월군 전역에서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민간단체회원 등이 참여하여 영월군 전 지역의 골목,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관광지, 휴양지 내 도로 및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여름 휴가철 마무리 청소와 함께 시가지 대청소를 시행하며 산뜻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석맞이 대청소가 실시되는 20일에는 인구유입을 위한 내고장 주소갖기 범군민 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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