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기자 = 강원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구 위문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과일 전달을 시작으로 저소득 718가구, 장애인 69가구, 독거노인 185가구 등 1300여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가로 발생되는 어려운 가구는 읍면 자체계획에 의해 위문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겠다"며,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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