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종교, 지역단체, 집 고치, 김치, 생 필품 등을 전달.
(양주=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양주시 일대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양주시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180가구에게 5kg 김치 180박스를 전달했다.
대동유통주식회사 양주지점서 양주시청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840박스(1천428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동식 엘마트 대표, 최성훈 엘마트 부사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각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 84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회천3동은 지난 18일 덕정성당에서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덕정성당 교인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황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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