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읍 종부리둔치 백일홍축제장 모습.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오는 21일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18 범도민 산소길 걷기행사’가 2018 평창백일홍축제 개회와 발맞추어 평창 남산 둘레길에서 개최된다.

백일홍꽃밭 특설무대에 설치된 평화의 문을 통과하여, 남산 데크길을 지나 축제장까지 약 4km의 거리를 걷는 코스로, 약 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평창중학교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댄스팀 ‘로그’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평창 햅쌀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범도민 산소길 걷기 행사’는, 강원도 내 최고의 명품 산책길을 걸으며 가을 경치를 만끽하는 행사로, 평창에서는 2018 평창백일홍축제와 연계하여 평창읍 남산 둘레길 걷기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의 성공개최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걷기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인연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건강을 되찾고 힐링을 경험하는 명품 둘레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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