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 무주군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군청 후정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국제뉴스) 전광훈 기자 = 무주군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군청 후정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선물과 제수용 반딧불 농 ·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무주군은 사과와 포도 복숭아 등 과일을 비롯해 인삼, 더덕, 도라지 등의 약초류, 친환경 쌀과 잡곡 등의 곡류, 천마와 홍삼 등의 가공품 그리고 머루와인과 곶감, 유과 등을 판매한다.   

무주군청 후정에서 진행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판매를 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시중보다 좋은 가격과 품질로 주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무주 농업소득과 김영종 농업마케팅 담당은 "무주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대전과 서울, 부산, 세종, 안산, 부천 등지에서 진행 중인 대도시 직거래장터도 20일까지는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진행이 된다.

해당 도시민들은 "반딧불 직거래장터 팬"이라며 "해마다 명절이면 무주 농·특산물로 차례도 지내고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선물을 하고 있어 유용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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