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9.28.~10.9일 산청베리류를 활용한 다양한 시식·시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조경래)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산청베리류를 활용한 다양한 시식·시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산청 베리류를 활용한 제품개발, 유통, 체험을 연계해 베리류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베리류6차산업화사업(2016년~2019년)을 추진 중인 사업단이다.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8.~10.9.) 기간 중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주행사장내 상설체험존에서 베리류 가공제품 전시·시식, 베리류 음료 시음, 베리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단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오디, 아로니아, 블루베리, 구지뽕 등 베리류를 가공해서 만든 베리류 라떼, 베리류 코디얼 음료와 베리류를 가공해서 만든 잼과 시럽 등 다양한 제품 시식 행사를 운영한다.

또 산청 베리류를 활용한 양갱·젤리만들기 체험, 비누만들기 체험과 베리소스를 활용한 브런치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베리류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를 제고하고 청정 산청 베리류의 우수성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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