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6일, 12~13일 호텔 야외 공원, 누구나 참여 가능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개장 40주년을 맞은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이 다음달 5~6일, 12~13일 총 4일간 호텔 야외 공원에서 가을 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자료제공=코오롱호텔) 페스티벌 포스터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코오롱호텔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가을 행사로 호텔 야외 공원에서 푸드트럭, 공연, 프리마켓, 모터쇼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호텔 부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매콤 쭈꾸미 튀김, 오닭 튀김, 베이컨 말이, 김부각을 3000~5000원대의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도 참가해 큐브스테이크, 닭꼬치, 수제 핫도그 등 인기 메뉴를 판매한다. 생맥주,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 다채로운 음료도 준비된다.

프리마켓에서는 경주 기념품 및 액세서리 등 각종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난타 및 밴드 공연과 아우디, 미니(MINI), BMW 시승과 상담이 가능한 수입 자동차 모터쇼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풍성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호텔의 단 하나뿐인 펜트하우스로 오리엔탈 스타일의 최고급 스위트룸인 '자미원' 1박 투숙권(1명)을 비롯해 호텔 숙박권, 식사권, 골프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 (자료제공=코오롱호텔) 문라이트 페스티벌, 판매 음식

행사는 10월 첫째, 둘째 주 금요일 오후 5~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호텔 투숙객을 포함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 (자료출처=코오롱호텔홈피) 수페리어 객실

코오롱호텔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생맥주 2잔 및 3900원 안주 이용권'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는 수려한 전망의 수페리어 객실 20개를 4만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1인당 1박 한정으로 호텔 예약실을 통한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1~14일까지다.

이 외에도 대학 학생증 소지자는 호텔 부스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호텔과 신경주역,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오롱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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