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인장기요양 업무유공 공로 인정

▲ 길세봉 주무관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청 길세봉(41·가정행복과) 주무관이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10년의 성과와 노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각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업계 종사자 등 약 50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길 주무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길 주무관은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복지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홍보를 비롯해 노인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 주무관은 지난 2004년, 2005년, 2007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영어연설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참가해 3번 수상과 충청남도 상금랭킹 1위(420만원)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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