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지코가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지코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연예계 인사로 평양을 방문했다. 특히 김정숙 여사는 지코를 북측에 "이번 방북단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코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자 명단에 포함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큰 자리에 초대해주신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오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북한에 방문한 지코는 역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코는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존경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다"라며 "세종대왕 집권 당시에 세상이 좋았고 한글도 창제하셨다. 저도 한글로 작사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코는 "몸에도 문신이 있다"면서 세종대왕과 무궁화 문신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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