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추진

▲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김혜경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청남도는 18일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한전), ‘충남 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충사협)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력을 맺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협력하고 각 기관 사업 홍보, 신규정책 공동발굴, 관련 정보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삼자기관의 협의체를 발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판로지원사업 추진 ▲사회혁신을 위한 우수사회적경제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 ▲충청남도 · 사회적 경제기업과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에서는 기금을 조성하여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충남의 78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공공구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1~2차)을 전국최초로 수립해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나 도민의 낮은 인식과 기업 경영역량 부족, 경쟁력 낮은 제품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삼자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충남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다며, 향후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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