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김포 지역의 통진(서암)생활체육공원 조성(4억원), 북부권 CCTV 확대 설치(3억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총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그 동안 김포 북부 5개 읍면에 대한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바, 통진생활체육공원 조성은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북부권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초SOC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통진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되며, 축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공암벽장, 야외무대 등의 시설을 포함하여 통진읍 검암2로 49 일원에 2019년 12월말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 북부지역의 각종 범죄예방 CCTV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바, 홍철호 의원이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20개소)를 확보하여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철호 국회의원은 “김포 북부지역과 도심간의 격차를 없애고 북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생활기반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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