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재)경주문화재단은 17일 제2차 임시이사회에서 열린 사무처장 공모 심사에서 적격자 없음으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 전경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무처장 공모 계획에 따른 체용공고에 응시한 11명 중 지난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사무처장 추천위원회에서 최총 추천한 2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사회는 재단에 부합한 적임자가 없어 가까운 시일내 재공모를 통해 다시 선정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고 창조적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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