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8일 오후께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 적폐폐지공동행동 회원 200여명이 서울역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어 회원들은 서울역 출입 과정에서 직원 및 관계자들과 30여 분간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있었다.

회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장애등급제폐지와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실시, 장애인활동지원 24시간 보장, 장애인의 탈 시설을 위한 예산 배정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회원들은 2019년 확보된 장애인 예산의 일부가 기획재정부에 의한 예산 삭감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며 관계 장관의 면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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