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준법지원센터 법사랑위원협의회, 추석맞이“사랑의 쌀”기증.(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준법지원센터는 18일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은 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소년․성인 보호관찰대상자 4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대현 위원장은 이날 행사의 인사말에서 “관심과 사랑이 범죄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원만히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법사랑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사랑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근 ‘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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